알아두면 좋은 수박 모종 정식 시기와 심는 간격

처음 수박을 정식하려는 분들의 불안함을 잘 압니다. 서리나 저온 때문에 모종이 망가질까 걱정이라면, 기온·지온 기준과 품종별 간격을 명확히 알고 준비하시면 실패 확률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수박 모종 정식 시기와 심는 간격을 실용적으로 정리합니다.

정식 시기 판단 기준

수박 정식의 핵심은 야간기온과 토양온도입니다. 실무 기준으로는 야간기온이 10℃ 이상, 토양온도(지온)가 15℃ 이상일 때 정식이 안전합니다. 계절상 중부 지역에서는 늦서리가 지난 5월 중순 이후를 권장합니다. 토양온도가 18-25℃ 범위에 들어오면 뿌리활착과 초장 발달에 더 유리합니다.

씨앗에서 모종까지 육묘 기간은 약 30-40일이므로, 정식 시점을 거꾸로 계산해 파종 시기를 맞추면 됩니다. 온실파종은 4월 중순-하순, 노지 정식은 5월 중순 이후를 목표로 하면 안전합니다.

모종 준비와 정식 전 하드닝

건강한 모종 기준은 잎 색이 진하고 줄기가 굵으며 뿌리 끝이 흰색으로 잘 발달한 것입니다. 모종 상태로는 본잎 3-4매, 모종령 20-30일 정도가 적정하고, 정식 전 7-10일간 햇빛·바람에 적응시키는 경화(하드닝)를 거쳐 정식 충격을 줄이세요. 포트에서 꺼낼 때 뿌리를 다치지 않게 하고, 포트 흙 면과 밭 흙 면을 평행하게 놓아 심는 것이 뿌리 접촉과 활착에 유리합니다.

  • 정식 전 체크리스트: 토양온도 15℃ 이상 확인, 모종 3-4엽·20-30일, 경화 7-10일, 멀칭·배수 준비, 기초퇴비는 정식 최소 1주 전 완료

정식 깊이는 포트 흙 면과 밭 흙 면이 평행하게 되도록 하고, 심은 뒤 주변 흙을 가볍게 눌러 뿌리 접촉을 돕습니다. 멀칭은 토양 온도 유지 및 잡초 억제에 도움이 되며, 초기 관수로 뿌리 정착을 촉진하세요.

품종별 심는 간격과 지지대

품종과 재배 방식에 따라 권장 간격이 크게 달라집니다. 공간이 제한된 홈가든 주인은 소형 품종을 지지대 재배하거나 밀식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아래는 실무에서 권장하는 기본 간격 가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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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유형 포기 간격(주간) 열간/행간 비고
일반(대형) 수박 180-200cm 200-300cm 넓은 공간 필요, 뿌리·덩굴 발달 고려
소형(복수박·애플, 지지대 재배) 40-50cm 120-150cm 지지대·A자형 구조 추천, 상부 유인으로 공간 절약
소형(노지 밀식) 60-90cm 150-200cm 밀식 시 수량 증가 가능하나 병해·통풍 관리 필요

지지대는 길이 1.8m 이상(A자형이 안정적)을 권장합니다. 덩굴 유도용 오이망이나 끈으로 열매 지지대를 만들어 과실 무게를 분산시키면 낙과와 줄기 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재배 공간에 따라 권장 간격을 약간 줄이거나 늘리되, 통풍과 일조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세요.

정식 후 관리 요령(급수·시비·순지르기·병해)

정식 직후 관수는 뿌리 접촉을 위해 충분히 하고, 이후에는 생육 단계에 따라 물주기를 조절하세요. 가능한 오전에 관수해 잎이 밤사이에 젖지 않도록 하면 병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 급수와 시기: 정식 초기는 겉흙이 마르면 관수, 덩굴기에는 필요 시 1일 1-2회, 착과·과실기에는 관수 횟수 줄이기, 수확 7-10일 전 단수로 당도 향상

비료는 밑거름을 정식 한 달 전부터 준비하되, 복합비료(붕소·마그네슘 포함)는 정식 최소 1주일 전에 섞어두세요. 첫 추비는 정식 후 약 20일, 이후 20일 간격으로 시비합니다. 생육 초에는 질소 중심, 꽃·착과기에는 질소를 줄이고 인산·칼륨 중심으로 전환해 열매 비대와 당도 향상을 돕습니다.

순지르기 및 과실 관리 규칙(현장 적용 기준): 모종 심기 후 첫 순지르기는 5마디 기준으로 하고, 3-5마디에서 나온 주줄기는 15마디까지 키운 뒤 15-20마디 구간에서 열매 하나만 남깁니다. 덩굴이 20마디에 이르면 다시 순지르기를 해 에너지를 과실에 집중시키세요.

주요 병해는 진딧물, 응애, 선충, 파밤나방, 덩굴마름병, 역병, 탄저병, 균핵병, 열과현상 등입니다. 초기에는 통풍·배수 관리와 잎에 대한 직접적인 물맞음 방지, 정식 전 토양 소독 및 건전한 거름 관리로 예방하는 것이 비용 대비 효율이 높습니다.

결론

안정적 수확의 핵심은 '적정 시기(야간기온 ≥10℃·토양온도 ≥15℃)에 건강한 모종(3-4엽·모종 20-30일·경화 7-10일)을 적절한 간격에 정식'하는 것입니다. 대형 품종은 포기 180-200cm, 소형 지지대 재배는 40-50cm를 기본으로 하되 재배 환경에 맞게 조정하세요. 정식 후 첫 추비는 약 20일, 이후 20일 간격의 시비와 단계별 관수 조절, 규칙적인 순지르기와 병해 예방 관리로 초기 고사와 수량 감소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 가이드를 기준으로 준비하시면 초보 홈가드너라도 서리·간격·정식 충격에 대한 불안감을 크게 낮추고 안정적인 수확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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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하는 질문

수박 모종 정식의 적정 시기는 언제인가요?
정식 판단 기준은 야간기온과 토양온도입니다. 실무 기준으로 야간기온이 10℃ 이상, 토양온도(지온)가 15℃ 이상일 때 정식이 안전합니다. 토양온도가 18–25℃이면 뿌리활착과 초장 발달에 더 유리합니다. 중부지방은 늦서리 지난 5월 중순 이후를 권장합니다. 참고로 씨앗→모종 육묘 기간은 약 30–40일이므로, 정식 시점을 거꾸로 계산해 파종하면 됩니다(온실파종: 4월 중순–하순, 노지 정식: 5월 중순 이후). 정식 전에는 모종을 7–10일간 햇빛·바람에 적응시키는 경화(하드닝)를 꼭 하세요.
수박은 품종별로 어떻게 심는 간격을 잡아야 하나요?
품종·재배 방식에 따라 권장 간격이 다릅니다. 실무 가이드는 대체로 다음과 같습니다.
– 일반(대형) 수박: 포기 간격 180–200cm, 열간/행간 200–300cm — 넓은 공간이 필요합니다.
– 소형(지지대 재배, 복수박·애플 등): 포기 간격 40–50cm, 열간 120–150cm — A자형 또는 지지대·오이망으로 상부 유인하면 공간 절약 가능.
– 소형(노지 밀식): 포기 간격 60–90cm, 열간 150–200cm — 밀식 시 수량 증가 가능하지만 병해·통풍 관리 필요.
지지대는 길이 1.8m 이상(A자형 권장)을 추천하며, 열매 지지대(그물·끈)로 과실 무게를 분산시키면 낙과와 줄기 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통풍·일조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재배 공간에 맞게 간격을 조정하세요.
정식 전·후에 꼭 준비하고 지켜야 할 관리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정식 전 체크리스트와 정식 후 주요 관리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정식 전 체크: 토양온도 ≥15℃ 확인, 모종 본잎 3–4매(모종령 20–30일), 경화 7–10일, 멀칭·배수 준비, 기초퇴비는 정식 최소 1주 전 완료.
– 심는 방법: 포트 흙 면과 밭 흙 면을 평행하게 놓아 심고, 심은 후 주변 흙을 가볍게 눌러 뿌리 접촉을 돕습니다. 멀칭은 토양온도 유지와 잡초 억제에 유리합니다.
– 급수: 정식 직후 충분히 관수해 뿌리 접촉을 돕고, 정식 초기는 겉흙이 마르면 관수. 덩굴기에는 필요 시 1일 1–2회, 착과·과실기에는 관수 횟수를 줄이며 수확 7–10일 전에는 단수해 당도를 높입니다. 가능한 오전에 관수해 잎이 밤사이에 젖지 않도록 하세요.
– 시비: 기초비는 정식 한 달 전 준비, 복합비료(붕소·마그네슘 포함)는 정식 최소 1주 전 섞어두기. 첫 추비는 정식 후 약 20일, 이후 20일 간격으로 시비. 생육 초기는 질소 중심, 꽃·착과기에는 질소를 줄이고 인산·칼륨 중심으로 전환.
– 순지르기·과실관리: 첫 순지르기는 5마디 기준, 3–5마디에서 나온 주줄기는 15마디까지 키운 뒤 15–20마디 구간에서 열매 하나만 남기기. 덩굴이 20마디에 이르면 다시 순지르기.
– 병해 예방: 주요 병해(진딧물, 응애, 선충, 덩굴마름병 등)는 통풍·배수 관리, 물맞음 방지, 정식 전 토양 소독과 건전한 거름으로 예방하는 것이 비용 대비 효과적입니다.